어제 김상곤 교육부 장관 청문회가 진행되었다. 어제 청문회는 역대급으로 청문회 국회의원들의 자질이 의심되는 청문회 였다. 그래서 그들의 프로필만 살펴보았다.
그랬더니 역시나 그들에게 교육부 장관 검증을 시켰다는것이 우리나라 국회가 이미 썩었다는것은 명확히 보여주는 보습이다.
어제 자유한국당 의원들중 나름 국민들의 인기를 얻은 의원은 곽상도, 이은재, 이장우, 이종배, 전희경, 나경원 의원이다. 이중에서도 특히 이장우, 전희경, 곽상도 의원이 톱자리를 두고 싸움을 하지 않을까 싶다.
대전 동구 이장우
먼저 이장우 의원을 살펴보니, 이분은 충남 청양 출신으로 대전고를 졸업후 대전대학교 법대에서 공부를 하였다. 법대에 입학후 학생회장이 되며 정치의 꿈을 키운듯 하다. 대전대학교 출신으로 국회의원을 4~5선은 할 것으로 생각된다. 대전대학교를 강조하는것은 대전대학교가 대전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어떤 느낌이 드는지는 잘 알것이다. 물론 학교 이름이 전부는 아니다. 그리고 학과에 따라서도 다르기 때문에 절대적인 평가를 하는것은 무리가 따른다.
이장우 의원은 행정학을 공부했고 행정학으로 교수도 했으며 그것을 바탕으로 대전 동구에서 청장도 하였다. 대전 동구는 대전에서도 알아주는 지역이다. 선거 잘못하기로, 동구가 망해도 동구 사람들은 절대 다른 사람을 뽑지 않는다는 관행이 있다고 알려져있다. 물론 이것은 루머일 뿐이다. 어째든 그는 그렇게 정치를 시작 후 대전 동구 청장을 거쳐 국회의원까지 되었다. 국회에서는 국토부 관련 일을 한것으로 보이다. 지난해 6월 교육부쪽 일에 관심을 돌린 사람이다. 평생을 교육에 관심이 없어 보였던 그가 교육부에 왜 관심을 가질까? 불안할 뿐이다. 그 불안함은 어제 청문회에서 자신의 무능함을 보여주며 다음 국회에선 꼭 집에서 시청자가 되길 바란다.
서울 강남 이은재
비례대표 전희경
나경원
장애를 가진 부모로 알려진 이분은 서울대 법대 박사 수료까지 한 사람이다. 주로 문화쪽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대표적인 뉴라이트인 사람이고, 가지지 못한게 없을듯 싶다. 이분이 왜 교육부 장관 청문회 위원일까?
교육분야 사람없는 자유한국당 청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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