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 '2016년 교통문화도시 대상' 수상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은 선진 교통안전 문화 정착 및 자율적 경쟁을 도모하기 위해 2016년도「교통문화 우수도시」와「교통안전 우수 사업자」를 각각 선정했다.
「교통문화 우수도시」는 전국 229개 시ᆞ군ᆞ구별 각 지역의 주민들의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3개 영역에 대한 “교통문화지수 실태 조사”를 실시하여 교통수칙 준수율이 높은 ‘대전 서구’ 등 4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교통문화 우수도시」는 인구 30만 명 이상인 지자체 중(28개)에서는 경기도 안산시, 30만 명 미만인 지자체 중(50개)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 군 단위(82개)에서는 전남 화순군이, 구 단위(69개)에서는 대전시 서구가 우수 도시로 선정되었다.
전체 1위인 ‘교통문화 도시 大賞’은 ‘대전 서구’가 차지했으며, 이지역은 모든 조사영역에서 2016년 자치구별 전국 평균 보다 높은 수준의 준수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래 운전 형태영역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대체로 높은 비율로 교통 법규를 준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방향지시등 점등률은 전국 평균 65%로 최근 3년간 큰 변화 없이 잘 지켜지지 못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운전 시 방향 지시등을 점등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첫째로 차선 변경 시 방향 지시등을 켜면 측면 차량이 오히려 속도를 높이며 차선변경을 방해하는 운전을 한다. 그러므로 방향지시등을 켜는 것보다 측면을 잘 살핀 후 적당한 간격이 발생하면 진입하는 것이 수월한 경우가 많이 있다. 물론 이런 운전은 위험성을 높인다. 둘째로는 차선에 따라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운전하는 경우이다. 좌회전 차선이거나 우회전 차선인 경우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아도 진로를 변경해야 하기 때문에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것은 원칙적으로 방향지시등 점등 위반이다.
2016 운전행태 영역 조사결과
보행자 영역에서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을 살펴보면 대체로 이전년도 보다 점점 높은 준수율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횡단 보도이용시 스마트기기 사용률이 점점 늘어가기 때문에 운전자들은 횡단보도 지날때 보행자들의 움직임을 더욱 관찰하여 보행자 사고 위험에서 벗어나야 한다.
2016 보행자 영역 조사결과
기타 항목부분에서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률이 6.52%로 비교적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것은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을 어디까지로 보는것인지 에매한 부분때문인것으로 생각된다. 실제로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률을 이것보다 훨씬 높지 않을까 생각한다.
2016 기타영역 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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